
거창군은 지난 22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시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안 검진은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거창군보건소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시행했으며, 안과취약지역 노인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를 돕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인력 5명으로 구성된 재단검진팀은 남상면을 방문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시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안약과 돋보기를 지원했다.
또한,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