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추석 당일인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2023년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29일(금)과 30일(토),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은 추석 연휴 기간에 아이와 무얼 해야 할지 고민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와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윷놀이, 공기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굴렁쇠놀이 등 전통놀이 6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토기목걸이꾸미기, 활만들기, 움집만들기, 토기만들기, 토기복원하기 등의 선사체험은 소정의 체험비(3천원~5천원)를 지불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전통놀이 뿐 아니라, 9월 29일 오후에는 1시와 3시 두 번에 걸쳐 매직버블쇼 공연도 열린다.
행사가 열리는 암사동 유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당시 선사인들의 생활예술 문화가 잘 남아있어 1979년 사적 제267호로 지정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위해 암사동 유적과 신석기 문화에 대한 전문 해설 프로그램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한다. 해설은 하루 4번 오전 10시와 12시, 오후 2시와 4시에 열리고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암사동 유적 입장료는 무료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발전설비 '폭발'로 2명 화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9일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018년 이 곳에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사망 7주기 추모제를 하루 앞 둔 날이었다.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오후 3.
광주 남구 “근대의상 키링, 정부 기념품으로 출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양림동 주민들로 구성된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 이음두레 공식 기념품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5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1회 관광두레 공식 기...
광주 남구, 연말연시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지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연말연시를 맞아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는 올해 위생 교육기관에서 진행한 식품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않거나, 올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위주로 점검하며, 이 .
광주 남구, 퇴원 후 ‘가정 내 진료 공백’ 걱정 던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병원 퇴원 환자의 재입원 및 시설 입소 예방을 위해 지역 12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퇴원 환자 재가 복귀 서비스에 나선다.특히 재입원 가능성이 가장 높은 퇴원 직후부터 구청과 협약 의료기관이 협력해 환자별 맞춤형 의료 돌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
광주 남구 아동‧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무대 선다
광주 남구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025년 한해 끝자락에서 음악을 매개로 배움과 협력, 공동체 문화의 진수를 뽐내는 꿈의 무대를 펼친다. 8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남구 꿈의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일 봉선동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남구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