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치매관련 작품 공모전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인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기억MORE’ 치매관련 작품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치매광역센터가 주관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인 또는 관련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어르신 프로그램 단체 작품 부문 13팀, 개인 31명의 수상자 중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가 단체 부문 13팀 중 당당히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출품한 작품은 총 2개로 과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림과 글로 표현한 ‘우리들의 이야기(책)’과 미술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나에게 주는 선물로 만든 ‘수국꽃바구니’이다.
작품에 직접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제껏 가족을 위해 살아온 내 인생을 뒤돌아보니 웃을 일도 많았고 울고 싶은 일들도 참 많았다”라며 “작품을 만들면서 이런저런 추억을 떠올리니 행복한 시간이었고,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