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4일부터 정원문화의 확산과 거창군 민간정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워크온)에서 ‘거창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거창창포원 스탬프 투어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탬프 획득 방법은 워크온 설정에서 위치기록 메뉴의 일반모드를 선택한 뒤 스탬프 존 인근으로 가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는 방식이다.
스탬프 존은 총 9곳으로 거창군의 5개 민간정원인 △거창읍 이수미팜베리 정원 △가북면 자연의 소리 정원 △북상면 한결고운정원 △북상면 이한메 미술관 정원 △남하면 달이실 정원과, 거창창포원의 명소 4곳인 △장미정원 △황강전망정원 △꽃창포습지(분수대) △천국의 계단에 있다.
스탬프 존이 있는 민간정원 중 2개소 이상과 거창창포원 내 2개소 이상의 장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거창창포원 행정실에서 선착순으로 △토피어리 키트 △창포꽃 씨앗과 그립톡 세트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김성남 거창군 환경과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로 많은 사람이 민간정원과 거창창포원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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