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월 한 달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산하 통합교통센터(이하 ITC) 실무진을 대상으로 창원특례시의 수소버스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수소기술 교류 프로그램(Hydrogen Technical Exchange Program, 이하 H2TEP)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UAE 아부다비는 최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친환경 버스평가(GBA)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기·수소버스 도입을 위한 각종 평가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창원특례시에 수소버스 보급·운행과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운영 사항 등에 대한 교류를 요청해왔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1월 16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체결한 ‘수소모빌리티 교류 상호협력 MOU’에 따라 아부다비 ITC의 수소버스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축적한 수소버스 및 충전소 관련 경험과 기술에 관한 교육을 협조하기로 했다.
창원특례시는 4일부터 27일까지 4주 동안 ITC 실무진을 대상으로 관내 수소버스 운영 실태 및 운수업체별 수소버스 운행 관리사항, 수소충전소별 구축·운영·유지보수 사항 등을 교육·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ITC 실무진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소 등 수소 관련 기관·기업 방문도 지원한다.
ITC는 GBA 프로그램 총괄 국장을 비롯하여 GBA 담당자 및 수소 프로젝트 담당자 등 총 7명을 일정별로 창원특례시에서 운영하는 H2TEP에 참여시킨다고 밝혔다. 특히 GBA 프로그램 총괄 국장이 홍남표 시장을 방문하여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장관의 H2TEP 협조 감사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지난 1월 MOU 체결 이후 아부다비와 실질적인 첫 교류인 H2TEP을 통해 수소 분야에 있어 우리 시가 아부다비의 파트너임을 공식적으로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수소 기업의 아부다비 진출에 H2TEP 운영이 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UAE 아부다비에서 수소정책 배우러 창원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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