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행사에서 북극경제이사회(AEC)와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사무국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고 북극권 8개국의 국내기업 등 3...
▲ 사진=Bacardi Limited최대 규모의 비상장 국제 주류 회사인 바카디(Bacardi)가 오늘 푸에르토리코에서 바카디의 대표 럼 브랜드의 온실가스(GHG) 배출을 반으로 줄일 새로운 열병합발전(CHP) 시스템 개통을 기념했다. 바카디는 푸에르토리코 카타뇨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럼 증류소에서 리본 커팅식으로 개장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CHP 시스템은 중유를 프로판 가스로 대체해 현장을 더욱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한다. 이 시스템은 증류소, 사무실 및 푸에르토리코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카사 바카디(Casa BACARDI) 방문 센터를 포함해 캠퍼스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100% 생성한다.
바카디 럼의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소는 이 기업의 전 세계 배출량 감소에서 중요한 단계이다. 바카디 럼 외에도 바카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에는 패트론(PATRÓN®) 테킬라, 그레이구스(GRAY GOOSE®) 보드카, 봄베이사파이어(BOMBAY SAPPHIRE®), 듀어스(DEWAR’S®)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등이 포함된다. 바카디는 2025년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 바카디 코퍼레이션의 운영 담당 부사장인 에드윈 자야스(Edwin Zayas)는 “바카디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한편 인기 제품을 주조하는 데 가장 지속 가능한 형태의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현장 전체에서 넷제로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더욱 긍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푸에르토리코와 전 세계에서 새로운 에너지로 더욱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작업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바카디 럼 증류소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환경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척 및 구현하고 있다.
· 폐수 정화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성한 후 증류에 전력을 공급하고 전기를 생성 - 이런 방식으로 증류소 에너지의 60% 이상을 생성
· 바이오가스를 정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처리 시스템 개발
·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증류 중에 발생하는 열의 95%를 회수
· 발효 과정에서 CO2를 포집해 푸에르토리코의 스파클링 음료 산업에 공급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
· 푸에르토리코의 지역 야생 동물을 지원하기 위해 화분매개자 정원을 육성. 바카디는 환경을 위한 이런 헌신을 인정받아 야생동물 서식지 협의회(Wildlife Habitat Council, WHC)로부터 보존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세 번째로 다시 한번 그 노력을 인증받음. 이는 푸에르토리코에서 WHC 인증을 보유한 유일한 이니셔티브의 지위를 유지
· 창립 16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바카디는 올해 푸에르토리코에 코코넛 나무 161그루를 심을 예정. 이 나무들은 최근 몇 년간 심각한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지역인 바카디 럼 증류소 인근에 위치한 해변을 재생하고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바카디 코퍼레이션(Bacardi Corporation)은 바카디 리미티드(Bacardi Limited)의 일부로 1936년 푸에르토리코에 설립됐으며 그 이후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럼을 제조해 왔다. 1958년 카타뇨 타운의 127에이커 부지에 건설된 현재의 증류소는 세계에서 가장 큰 프리미엄 럼 증류소이며 “럼의 대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지속 가능성 이사인 마갈리 펠리시아노(Magaly Feliciano)는 “가족 소유 기업으로서 우리는 다음 세대의 유산을 보호하는 데 큰 책임을 느낀다”며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국민과 지구를 위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카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인 선한 영향(Good Spirited)의 일환으로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맞춰 2025년까지 달성할 여러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이런 글로벌 목표는 2030년까지 100%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기 위한 기업의 사명에 추가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 바카디 생산 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50% 줄이기
· 바카디 생산 현장의 물 소비량 25% 감소
· 핵심 원자재와 포장재를 100%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
· 제품 포장재의 100% 재활용 가능
· 제품 포장재의 재활용 함량 40% 유지
· 모든 바카디 생산 현장에서는 매립 폐기물 없애기
당사의 환경 지속 가능성 약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bacardilimited.com/es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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