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은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도서관 이용습관을 형성해주고자 다양한 어린이실 문화프로그램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어린이실 문화프로그램은 총 5개로,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는 출석카드‘들락(樂)날락(樂)’, 책을 읽고 독서퀴즈를 푸는‘책 속 보물찾기’, 인화여고 영자신문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영어 스토리텔링‘S.E.S.(Student's English Story-telling)’, 독서동아리 회원과 사서가 들려주는 이야기 시간인‘재미솔솔 이야기 시간’, 그리고 36개월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어린이 견학’이 그것이다.
출석카드 ‘들락(樂)날락(樂)’과 독서퀴즈‘책 속 보물찾기’,‘어린이 견학’은 3월부터 운영하며,‘재미솔솔 이야기 시간(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과 ‘S.E.S.(매주 토요일 오후 2시)’는 상시 운영하고 있다. 견학은 사전 접수를 통해 일정 조율 후 참여할 수 있고 그 외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수봉도서관 윤가영 사서는 “어린이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고, 지속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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