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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일산테크노밸리 착공 앞둔 고양시, 자족도시 사업 탄력 받아”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10-18 1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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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간부 공무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착공식 계획을 전하며 경제자유구역 및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고양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어 기업 유치에 집중하여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힘 써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2회 추경예산안 처리 지연 등 산적해 있는 현안 사항에 대해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철저한 2024년 본예산 준비로 한 해를 마무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반가운 소식도 잊지 않았다이 시장은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고양시 선수단이 큰 역할을 했다선수단은 스포츠 도시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라고 밝히며 5 종목에서 금메달 3은메달 2동메달 1개를 획득한 고양시 선수단 10명을 격려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지난 연휴 나들이 관광객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고양호수예술축제 드론 공연을 극찬했다. “고양시가 드론도심항공교통(UAM)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이번 축제의 성공이 드론 특화도시로서의 고양시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0월 30일 개최될 예정인 2023년 세계도시포럼 개최와 관련해 세계 석학과 관련 분야 전문가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고양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제26대 서울대학교 총장을 지낸 성낙인 명예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국내 최고의 헌법학 권위자인 성낙인 전(총장은 국가 위기 극복과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성낙인 전(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당면한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제시했다.

 

성낙인 전 총장은 잘 헤쳐 나간다면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며뛰어난 인재로 구성된 고양시 공직자들이 특례시에 걸맞은 위상을 정립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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