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 사진=우드맥킨지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의 최신 호라이즌(Horizon) 보고서에 따르면, 철강 산업은 탈탄소화 노력의 가속화로 대대적인 변혁을 앞두고 있다. ‘메탈모포시스: 탈탄소화가 철강 산업에 끼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새로운 금속 허브의 등장과 철강 생산 및 글로벌 무역 패턴의 재편에 주목한다.
우드맥킨지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로(EAF) 기술, 친환경 공급 원료의 사용 증가, 진화하는 탄소 정책 등이 이 변혁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탄소 집약도가 낮은 EAF 생산은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그 비율은 5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1300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
탄소 집약도가 낮은 철강으로의 전환은 직접 환원철(DRI), 고급 스크랩 등과 같은 친환경 공급 원료에 대한 수요를 증대할 것이다. 우드맥킨지는 총 금속 수요에서 이런 공급 원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2050년에 이르면 36%에서 54%로 증가해 저탄소 철과 스크랩을 위한 새로운 생산·가공·거래 허브로 만들어지리라 전망하고 있다.
DRI 생산량과 거래량의 증가는 가치 사슬 전반에서 투자 및 수익 창출 기회를 생성할 것이다. 우드맥킨지는 30년 안에 DRI 생산 능력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약 800억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런 전망치에 친환경 수소, 용광로, 낮은 등급의 DRI, 펠릿 허브, 운송 등에 대한 잠재적 투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새로운 친환경 DRI 중심지의 위치는 저탄소 수소 생산과의 인접성을 근거로 정해질 것이다. 이는 거래되는 수소의 운송과 저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생각했을 때 특히나 중요한 문제다. 중동과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런 기회의 이점을 누리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실제 이 지역에서 프로젝트 건수는 늘어나는 추세다.
저탄소 철강의 가격 상승으로 앞으로는 물량보다 품질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또 탄소 가격이 높은 시장에서는 중국, 인도처럼 배출량이 많은 생산국에서 철강 완제품을 수입하기보다 EAF를 활용해 저탄소 철강을 제조하도록 친환경 DRI를 수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현재 전 세계 탄소 배출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는 철강업계의 탈탄소화는 쉽지 않지만 분명 달성할 수 있는 목표다.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적절히 뒷받침된다면 이 변혁은 무역 패턴과 가치 사슬을 재편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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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전남경찰청, 112신고 만족도 3년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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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삼역 소통 달인,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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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풍랑주의보 발령 지역은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