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 기업인 이온어스(대표 허은)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이온어스는 15억원 규모의 연구 개발(R&D) 자금을 확보해 연구 개발에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온어스는 단위 모듈화한 에너지 모빌리티 기술로 무공해 건설 현장과 VPP (Virtual Power Plant, 가상 발전소)의 주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 인공지능 배터리 예측 플랫폼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온어스는 이동형 ESS (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장치) 개발 선도 기업으로 배터리 시스템을 통한 디젤 발전기를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한 바 았다. 이를 인정받아 2022년부터 경기RE100 비전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넷제로로 만들고 있으며, 최근 이동형 급속 충전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에너지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있다.
딥테크 팁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 개발 자금과 사업화와 해외 마케팅 자금까지 최대 17억원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팁스 프로그램보다 지원 규모가 더 커진 반면, 더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친다.
이온어스 허은 대표는 “에너지원의 재생 에너지화, 에너지원의 전기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변화”라며 “전통적인 에너지들도 운반구를 이용해 이동했던 것처럼 전기도 마찬가지로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딥테크-팁스 선정으로 배터리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빠르게 선점해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앞당겨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해 이온어스를 발굴했다. 제주센터는 이온어스가 RE100과 2050 탄소 중립 목표에 기여할 가치가 높은 기업이라고 판단, 크립톤과 공동 운용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를 통해 시드 단계에 직접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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