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효율적인 재산관리로 예산낭비 사전예방 및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공유재산 중 일반재산에 대하여 오는 11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전수조사로 이뤄지며, 시유재산 951필지 32만6,456㎡ 및 도유재산 40필지 7,221㎡에 대하여 목적외사용․전대 등 불법사용 실태 등은 물론 은닉재산 및 누락재산 발굴 등 세입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대부계약 체결 비율이 낮은 3개 읍면 지역을 선정하여 집중조사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무단점유사용자에 대해서는 변상금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보존부적합재산에 대해서는 실수요자 위주로 매각을 추진하여 주민불편해소 및 세입증대를 통한 공유재산가치를 제고시켜 나간다.
박귀자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대부
가능한 유휴토지에 대해서는 현장에 대부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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