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행사에서 북극경제이사회(AEC)와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사무국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고 북극권 8개국의 국내기업 등 3...
▲ 사진=러시아 에너지 위크 국제 포럼6번째 러시아 에너지 주간(REW) 국제 포럼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이 포럼에는 각국 정부 관계자, 주요 에너지 기업 및 단체의 수장, 과학자, 전문가 등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의 중심 주제는 ‘글로벌 에너지의 새로운 현실: 미래 구축’이었다.
러시아 연방 부총리 알렉산더 노박(Alexander Novak)은 포럼 후 논평에서 “REW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별로 특화되고 전문적인 맞춤형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에너지 공동 개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과,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 다시 한번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해외 국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은 정말 좋은 일이며, 이 플랫폼은 앞으로 수년 동안 국제 관계 전반, 특히 에너지 부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대통령 고문 겸 REW 2023 조직위원장 안톤 코비아코프(Anton Kobyakov)는 “포럼의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REW 청년의 날에는 225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한 70개 이상의 이벤트가 포함됐다. 8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5000명 이상의 대표단이 REW 2023에 참가했고, 이번 포럼에는 250개 이상의 기업에서 1200명 이상의 외국 및 러시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36명의 외교 단장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으며, 청년의 날 행사에는 2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네 가지 핵심을 기반으로 구축된 프로그램
이 포럼의 프로그램은 다음의 네 가지 핵심 요소에 기반해 구축됐다. ‘글로벌 아젠다’, ‘연료 및 에너지 부문의 발전’, ‘과학 및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한 개발과 기후’가 그것이다. 포럼에는 양자 회의, 협상, 비즈니스 조찬도 포함됐다.
포럼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주요 행사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연방 대통령과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Mohammed Shia’ Al Sudani) 이라크 총리가 참석한 전체 회의였다. 토론의 사회는 알 가드 TV의 저널리스트인 아므르 압델하미드(Amr Abdelhamid)가 맡았다.
‘글로벌 석유 및 가스 시장: 격변의 시기 극복’ 세션에는 알렉산더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연방 부총리가 참여해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에너지부 장관, 라도반 비스코비치(Radovan Viskovic) 스릅스카 공화국 총리, 자바드 오지(Javad Owji) 이란 이슬람 공화국 석유부 장관, 델시 엘로이나 로드리게스 고메스(Delcy Eloina Rodriguez Gomez)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 부통령, 파르비즈 샤바조프(Parviz Shahbazov)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에너지부 장관도 참석했다.
또 다른 주요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 협회의 ‘미래 도시 건설’ 세션으로, 세르게이 소뱌닌(Sergey Sobyanin) 모스크바 시장, 헤르만 그레프(Herman Gref) 스베르방크 CEO 겸 이사회 의장 및 중국 국가전망공사 정보기술 부국장 지예 왕(Jiye Wang), 포인트 시스템즈 Zrt(Point Systems Zrt) 설립자 겸 CEO 라즐로 코박스(Laszlo Kovacs) 등의 외빈이 참석했다.
러시아 에너지 주간에는 러시아-사우디 정부 간 공동위원회의 회의가 개최되기도 했다.
또한 데니스 만투로프(Denis Manturov) 러시아 부총리 겸 산업통상부 장관과 알렉산더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는 정부 수입대체위원회 산하 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석유 및 가스 장비의 수입 대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글로벌 에너지’ 및 ‘펜의 에너지(Energy of the Pen)’ 상
REW 2023 기간 에너지 분야의 뛰어난 과학 연구 및 과학 기술 개발을 기리기 위한 글로벌 에너지 상을 수여하는 공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연도에는 중국 출신의 과학자들이 수상했다. 비재래식 에너지 부문의 수상자는 베이징 나노에너지 및 나노시스템 연구소의 왕중린(Zhong Lin Wang) 설립 이사였으며, 루주 왕(Ruzhu Wang)은 새로운 에너지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여식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협회를 대표해 류비보예 포포비치(Ljubivoje Popovic)에게 명예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REW 2023에서는 ‘펜의 에너지(Energy of the Pen)’ 국제 미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도 열렸다. 러시아를 비롯한 23개국에서 총 262건의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수상자는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됐다.
파주 ‘시민 인공지능(AI)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파주시는 지난 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파주시가 개최한 ‘2025년 시민 인공지능(AI)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고, 시정에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더 살기 좋은 파주...
파주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 당부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평면 임진강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을 강조했다.일반 시민은 ▲축산 농가 및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 가금류 등의 사체와 직접 접촉을 피하며 ▲외출 후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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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평화·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고양김대중포럼 출범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평화를 평생 실천한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따르자며 ‘고양김대중포럼’을 출범했다. 고양김대중포럼은 남북한 관계가 굳게 닫힌 현실에서 고양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민간교류의 장을 열고, 고양시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사저도 시민의 평화문화 교육..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9일, 2025년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공원·생활권 자원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을 중심으로 한 걷기 .
고양시,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보건소 및 지역 암관리사업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