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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상배)는 2023.10.24. 대구 달서구 소재 신한은행 월배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월배지점 = 달서경찰서 사진제공

은행직원 박씨는 지난 17일 오후 13:26경 은행을 찾은 40대 고객이‘기존 대출금을 변제하면 저금리로 추가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에 속아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예방(2,000만원)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구달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신고가 큰 도움이되므로 의심이 가는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