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화학사고 예방과 화학사고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10월 26일 화학안전공동체 주관기업 및 참여기업 14개 업체들과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관기업) ㈜포스코퓨처엠, 폴리미래㈜ 여천공장, 남해화학㈜ 여수공장,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참여기업) 포스코HY클린메탈㈜, 삼남석유화학㈜, TKG휴켐스(주), 그린생명과학㈜, 씨앤씨케미칼㈜, ㈜이맥솔루션, ㈜피앤오 케미칼, 뉴서광㈜, 코비코㈜ 평동공장,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화학안전공동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화학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예방 및 화학사고 초기 대응능력 향상,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협업체계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대도시 인접 산단 및 국가산단의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13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수·하남산단 등 3개 화학안전공동체 구성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23년 현재 18개반 총 8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체결한 참여기업은 각 공동체별로 공동방재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화학사고 예방 활동과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등 화학사고를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화학물질 정보자료 공유, 정보교류회, 방재장비와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공동 방재훈련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체계를 통해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대응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학안전공동체를 확대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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