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공동체 MOU’ 체결
  • 조영기
  • 등록 2023-10-26 17:02:10

기사수정
  • -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화학안전공체 재정비


▲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공동체 MOU’ 체결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화학사고 예방과 화학사고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10월 26일 화학안전공동체 주관기업 및 참여기업 14개 업체들과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관기업) ㈜포스코퓨처엠, 폴리미래㈜ 여천공장, 남해화학㈜ 여수공장,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참여기업) 포스코HY클린메탈㈜, 삼남석유화학㈜, TKG휴켐스(주), 그린생명과학㈜, 씨앤씨케미칼㈜, ㈜이맥솔루션, ㈜피앤오 케미칼, 뉴서광㈜, 코비코㈜ 평동공장,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화학안전공동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화학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예방 및 화학사고 초기 대응능력 향상,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협업체계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대도시 인접 산단 및 국가산단의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13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수·하남산단 등 3개 화학안전공동체 구성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23년 현재 18개반 총 8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체결한 참여기업은 각 공동체별로 공동방재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화학사고 예방 활동과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등 화학사고를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화학물질 정보자료 공유, 정보교류회, 방재장비와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공동 방재훈련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체계를 통해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대응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학안전공동체를 확대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