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 원자력산업 홍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경상남도와 공동 개최한다.
창원에서 원자력분야 산업전시회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행사로, 그동안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원자력산업 핵심 제조기업이 밀집한 창원특례시에서 열린다.
이번 산업대전은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 연구, 안전, SMR 분야) ▲특별세미나 ▲이슈토론회 ▲원자력기업 채용설명회로 구성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등 대한민국 대표 원자력기업들과 원자력분야 연구기관 및 협회, 전국의 원자력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8일 오전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등 원전 관련기관 간부, 원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원자력산업 축제가 열린 것을 축하하고, 원전산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대한민국 원자력생태계 활성화 대책 및 원자력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오후에는 경남테크노파크 주관 ‘2024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통해 내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9일에는 ‘원전 해체산업 상생협력 포럼’과 ‘원전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리며 창원에는 생소한 영역인 원전 해체 산업과 원자력기업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창원특례시는 지역 첫 원자력 분야 전시회 개최로 지역 원전기업 발굴과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유도하고, 주요 원전 제조업체가 밀집한 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방침이다.
2023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 누리집(https://www.knie.kr)을 참고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는 두산에너빌리티를 필두로 원전관련 제조 벨류체인이 잘 구성된 도시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핵심 도시다”며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창원 기업이 당면한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2023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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