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 사진=지역문화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8개 협력기관*이 주관·협력한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가 문화의 달인 10월 한 달간(10.1.~31.) 전국 시민들에게 문화 쉼표를 제공하며 31일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포스터(사진: 지역문화진흥원)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포스터(사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사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사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3일간의 특별한 행복 전경(사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3일간의 특별한 행복 전경(사진: 지역문화진흥원)
※ 8개 협력기관 :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문화의집협회,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는 대표적 문화누림 사업으로, 시행 10주년을 기념해 전국 각지 2000개 이상의 문화시설이 참여하고 300회 이상의 특별프로그램이 지역의 일상공간에서 개최됐다. 특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3일간의 특별한 행복’(10.20.~22.)에는 15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가 있는 날 10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3일간의 특별한 행복’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특별행사인 ‘3일간의 특별한 행복’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의 10년 여정과 오늘의 모습을 함께 만날 수 있었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프로그램인 △‘다시 보는 집콘’에 가수 박재정과 정인이 초대돼 광화문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고 △‘청춘, 혼돈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청년과 어르신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2023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에는 31팀 100여 명이 참여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맨날 만날 문화마켓 △팝업 특별전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맨날 만날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통큰 문화혜택
아울러 10월 한 달간 누구나 문화를 부담 없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일 10시 선착순 1000명에게 문화쿠폰을 배포하는 ‘맨날 만날 문화쿠폰’ 행사를 진행했고,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영화관 3사(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와 함께 ‘맨날 만날 영화쿠폰’을 제공했으며, 우승자에게 음원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나만의 문화가 있는 날 로고송 챌린지’를 개최했다.
또한 매주 화요일 투숙 예약 시 수요일 투숙은 무료로 제공되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특가 화수1+1’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추가 이벤트를 통해 10월 한 달간 ‘맨날 만날 문화쿠폰’ 4만9000여 장, ‘맨날 만날 영화쿠폰’은 20만여 장이 배포됐다.
문화가 있는 날 10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방향 모색
10월 30일에는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가 열렸다. 집담회는 문화분야 전문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했던 문화예술 기관·단체 담당자, 문화기획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문화가 있는 날’ 10년의 성과와 의미, 그리고 미래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화가 있는 날 측은 ‘10주년 페스타’는 종료됐지만 지난 10년이 그러했듯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로 즐거운 국민의 일상행복과 문화 쉼표가 되어주기 위해 더욱 더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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