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 광주 버스킹 월드컵 세계음악엑스포 참가 / 사진=광주동구[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달 25~29일까지 5일간 스페인 아코루냐(A Coruña)에서 열린 ‘워멕스(WOMEX, 세계 뮤직 엑스포)’에 참가해 올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광주 버스킹 월드컵’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스페인 문화예술기관 JAU와 국제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멕스(WOMEX, 세계 뮤직 엑스포)’는 전 세계에서 뮤지션과 관람객, 음악 산업 관계자들 및 관련 유관 기관 및 정부 기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음악 박람회이다. 올해는 105개국에서 1,385개 기업과 2,750명 이상의 전문 이벤트 기획자, 음반사 관계자들(220명 공연예술 뮤지션 포함)이 참여해 쇼케이스·컨퍼런스·영화 상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육성·홍보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703개의 전시업체가 설치한 250개의 북적거리는 홍보 부스 중 하나를 차지해 부스를 방문한 스페인 라코루냐시(市) 시장 이네스 레이(Ines Rey)를 비롯한 세계 정부와 음악 산업 관계자들에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홍보하고, 여러 국가의 뮤지션들에게 내년도 행사 참가를 독려했다.
특히 지난달 26일 박람회 홍보 부스에서 스페인 아코루냐에 기반을 둔 국제 문화예술 커뮤니케이션 및 음악시장 중개 네트워크 운영 기관 JAU와 국제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버스킹 행사 홍보와 아티스트 지속 교류를 비롯한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로물로 산후르호(Rómulo Sanjurjo) JAU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뮤지션들을 연결해 양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음악과 문화를 교류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가 높다”면서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계 최고 음악박람회인 ‘세계 뮤직 엑스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스페인 JAU와의 협력을 통해 광주 동구를 세계인이 주목하는 아름다운 버스킹의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9일까지 일주일간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충장로·금남로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은 국내·외 참가자들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흥행 초대박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한라산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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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무지개 도로·홍주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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