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트램프, 경기상상캠퍼스 ‘우리, 빛나는 가치’ 전시 연계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 김만석
  • 등록 2023-11-06 17:32:54

기사수정

▲ 사진=아트램프


경기도 수원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9명의 사진작가의 작품과 시민 참여 미디어 전시로 구성된 ‘우리, 빛나는 가치’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관리하는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존재의 의미와 공존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인물사진 전시로 구성돼 있다.


2부 전시 작품 ‘Island Re;’

2부 전시 작품 ‘Island Re;’

2부 전시장 전경

2부 전시장 전경

‘우리, 빛나는 가치’ 포스터

‘우리, 빛나는 가치’ 포스터

‘우리, 빛나는 가치’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 전시에서는 9명의 사진작가가 가족, 친구, 이웃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단면을 포착하고 가치를 탐구한다. 권순관, 안옥현, 천경우, 박숙은, 송재익, 신수와, 이민희, 장소영, 하다원 작가는 다양한 주제와 시각적 스타일로 사람과 삶의 복잡성을 담아냈다.


2부 전시 연계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개인의 독자적인 관점과 메시지를 담아 자신의 사진을 미디어월에 전시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우리, 빛나는 가치’ 모바일 웹을 통해 오디오 도슨트 가이드를 듣고, 포토 콘테스트 참여 및 참여작에 투표하면 자신의 사진을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의 멀티벙커 대형 스크린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포토 콘테스트에서 많은 득표를 한 당첨자 10명에게는 즉석 카메라, 필름 카메라, 액자 등 다양한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경기상상캠퍼스 ‘우리, 빛나는 가치’ 전시의 총괄 예술감독은 박민경 독립 큐레이터가 맡았고, 전시 연계 참여형 프로그램은 아트램프가 기획하고 운영한다. 아트램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적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양한 시선에서 탐구하며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 빛나는 가치’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