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는 돌아오는 9일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의 날은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로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심을 높이고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의소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 정읍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지에서 기여한 민간인(단체) 등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마에 맞서며 긴박한 구조, 구급 상황에서 흘리는 땀방울로 오늘을 일구고, 시민에게 더 다가가 신뢰받는 정읍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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