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최신 난민입국통계를 발표했다.
미국 내 탈북난민의 수가 모두 193명으로 확인됐다.
미국은 2004년 북한인권법을 제정해 탈북자 수용을 법제화한 후 2006년에 9명, 2007년에 22명, 2008년에 37명을 받아들였고 지난달 말까지 총 193명에게 난민지위를 부여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가 가장 많이 정착한 주는 켄터키 주, 캘리포니아 주, 뉴욕 주 등이다.
한편, 캐나다는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465명의 탈북 난민을 수용했다. 캐나다 이민∙난민국은 지난해 86건을 심사해 단 두 명만 난민으로 수용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탈북 난민은 2012년 230여명, 2011년 120여명에 달했지만, 2012년 12월 관련법을 개정, 한국국적을 가진 탈북민들의 캐나다 난민지위를 박탈하면서 그 수를 줄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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