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 사진=국제법질연구소2019년 4월 전 국민이 마음을 졸였던 세계무역기구(WTO) 한-일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의 상소심에서 대한민국이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뒀다는 낭보가 들려왔다. 역전승 중심에는 정하늘 국제법질서연구소 대표가 있었다.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이었던 정 대표는 한·일 수산물 분쟁 외에도 주요 WTO 분쟁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연전연승을 거뒀다. 정 대표는 2022년 미국을 상대로 10여 년간 이어진 WTO 분쟁에 마침표를 찍은 한-미 세탁기 세이프가드 분쟁마저 승소한 뒤 정부를 떠났다. 그리고 퇴임 후 1년여 만에 한 권의 책과 함께 돌아왔다.
바로 ‘21세기 국제질서 맥락으로 이해하기 - 패권 전환기 속 대한민국의 미래’다.
이 책은 오늘날의 복잡한 국제질서와 요즘 관심사로 떠오른 미·중 패권 전쟁,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한 책이다.
긴급한 국제뉴스가 쏟아지는 요즘, 국제정세를 읽기 위한 문해력은 개인, 기업, 국가를 막론하고 모든 이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이 됐다.
그러나 복잡한 국제정세를 제대로 읽고 자신만의 대응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근저에 깔린 국제질서를 이해해야만 한다. 그런데 수천년에 걸친 역사, 정치, 경제, 이념, 기술의 발전이 켜켜이 쌓여 형성된 국제질서는 그 맥락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다.
21세기 국제질서 맥락으로 이해하기 - 패권 전환기 속 대한민국의 미래는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얽힌 국제질서를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 독자에게 전달한다. 이 책은 최근 변화하기 시작한 국제질서가 우리 삶에 불러온 변화를 조명한 뒤, 인류의 역사와 사상의 진화에 따른 국제질서의 변천 과정을 추적한다.
또 동서냉전 이후 등장해 최근까지 유지된 미국 중심의 ‘자유주의 국제질서’가 정확히 무엇이며, 21세기에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도전이 현행 국제질서에 어떤 변화를 초래했는지 쉽고 심층적으로 풀어낸다. 그러면서도 최근 변화하기 시작한 국제질서가 우리 삶에 미칠 영향과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주요 국가들이 가진 저마다의 복안을 분석하고 대한민국이 가져야 할 자세를 제안한다.
정하늘 대표는 “21세기 국제질서에 관한 가장 쉽고, 직관적이며, 깊이 있는 책을 쓰고자 노력했다”며 “모든 독자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기 위한 시각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는 바람을 전했다. 어렵지만 꼭 필요한 주제를 최대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이야기책’이라는 것이다.
복잡한 사안일수록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한 치 앞의 국제정세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엄중한 오늘날,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국제질서를 이해하기 위한 눈을 얻을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이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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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전남경찰청, 112신고 만족도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이 경찰청 주관 ‘112신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민원 응대 만족도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이 ...
일인삼역 소통 달인,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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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강풍 대비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풍랑주의보 발령 지역은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