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4 정보화역량 및 정보지식인대회 기관평가’에서 장관상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보화역량 및 정보지식인대회 기관평가’는 올해 21회째로, 자체대회 실적(20%), 정보화교육(30%), 정보화 역량진단(30%), 정보화인력 개발계획(10%), 정보화 업무시책(10%) 등 5개 영역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충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4위의 평가를 받아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직원들의 정보화 수준 향상과 역량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자체적으로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정보화 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우수한 정보화역량을 육성해 온 결과”라며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지식인을 꾸준히 양성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자정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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