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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국조실장, 베냉·기니비사우 방문…윤 대통령 친서 전달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오는 19일까지 아프리카 베냉과 기니비사우를 방문… 윤만형
  • 기사등록 2023-11-17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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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오는 19일까지 아프리카 베냉과 기니비사우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친서를 전달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기선 국조실장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베냉과 기니비사우를 방문해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방기선 실장은 지난 14일 베냉에서 윤 대통령 명의의 친서를 전달하고, 농업과 디지털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논의했습니다. 또, 내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 실장은 이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기니비사우를 방문해 독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엠발로 대통령과 마틴스 총리 등을 만나는 등 공식 일정을 가졌다.


국조실은 이번 아프리카 방문을 통해 내년도 개최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지지를 요청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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