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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 가재를 잡던 30대 남성이 엽사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젯밤 10시 25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의 한 하천에서 38살 A씨가 60살 B씨가 쏜 총에 목 부위를 맞고 병원을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멧돼지로 오인해서 총을 쐈다"는 B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영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