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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파구청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2월 1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두뇌교육 전문가인 노규식 박사가 진행하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 인성 등 유용한 교육 정보를 전하고, 부모의 양육 능력 강화를 돕고자 국내 유명 강사를 초청해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span>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저자 이은경 작가가 ‘문해력 향상을 통한 초?중등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83.8%가 “매우 만족한다” 답하는 등 부모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두뇌교육전문가인 노규식 박사를 초청해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는 육아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노규식 박사는 SBS <</span>영재발굴단>, EBS <</span>생방송 60분 부모> 등 다수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에서 자문을 하고, <</span>공부는 감정이다>, <</span>두뇌맞춤형 학습법>, <</span>중2병 완전정복> 등을 집필한 정신의학과 전문의다. 두뇌교육 전문가로서 뇌 발달에 맞춘 학습법을 바탕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12월 1일 열리는 송파런 학부모 특강에서는 ▲자녀의 두뇌 잠재력 및 창의력을 키우는데 가장 이상적인 양육법을 제시하고, ▲자녀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또, 참석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유아나 초·중·고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송파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현장 참여는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400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고,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특강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