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 사진=김포시청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 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에서는 미래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서울편입은 비평준화인 김포의 교육환경을 평준화하고, 학생들의 선택을 다양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이다.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교육과정의 다양화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를 더 다양하게 하고 교육과정과 교육 경로 역시 다양화되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 서울되면 고교평준화 적용
김포가 서울 편입이 되면 고교평준화가 적용될 전망이다. 학교 간 격차 해소 및 지역 간 교육 균형 발전이 자연스레 이뤄지는 것이다. 김포는 오랜 기간 비평준화 지역으로, 고교평준화 찬반 여론이 대립되어오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교평준화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 목소리가 높아왔다. 그러나 2023년인 현재까지도 비평준화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현재 김포시는 고교 비평준화 지역으로 중학교 내신 성적을 반영한 고등학교 입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반면, 서울은 학교군 내 2개 학교 선택 선지망 후추첨 배정하는 고교선택제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25개 자치구가 11개 교육지원청에 권역별로 나뉘어져 있다.
서울시 고등학교 배정은 총 3단계로 1단계 단일학교군, 2단계 일반학교군, 3단계 통합학교군으로 나뉘어 각각 20%, 40%, 40% 배정된다. 1단계 단일학교군에서는 강남, 목동 등 서울시 내 전체 고등학교 중 2개교를 선택해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자 중에서 추첨한다. 2단계 일반학교군에서는 거주지 11개 일반학교군 내 2개교를 선택 지원하며, 지원자 중에서 추첨한다. 3단계 통합학교군에서는 1,2단계 미추첨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수용여건과 학급수 유지를 고려해 추첨하는 것으로, 이는 인접학군을 통합한 19개 학교군에 해당된다.
고교평준화의 장점은 ▲학교 간 격차 해소 및 지역 간 교육의 균형 발전 도모 ▲고교입시 준비 부담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 ▲과열 입시 경쟁 해소 ▲공교육으로서의 평등교육 실천 ▲김포시 내 고교서열화 해소 등이 있다.
특목고, 자사고 등 고등학교 선택 폭 넓어져
특목고, 자율형사립고 등 고등학교 선택의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교선택제로 서울시 내 209개의 일반고 지원이 가능해지고, 광역 단위로 선발하는 특목고, 자율형사립고 등도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과학고의 경우, 경기도에 경기북과학고 1개교가 있는데 비해 서울에는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등 2개교가 있다. 경기북과학고의 경쟁률이 8대 1인데 비해, 서울시 과학고의 경우 한성과학고가 4.91대 1, 세종과학고가 4.01대 1(2023년 기준)로 경쟁률 완화도 전망해 볼 수 있다. 또한 외국어고의 경우에도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여자외고, 한영외고 등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국제고도 서울국제고에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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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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