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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23년 하반기 통합허가사업장 간담회 및 교육
  • 조영기
  • 등록 2023-11-23 16: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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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허가사업장 93개소 대상, 통합허가 제도 및 준수사항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
  • 통합허가 사후관리 우수 직원 포상,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 강화 유도
  • 환경규제 혁신성과 홍보 핸드북 배포 등


▲ 영산강유역환경청, ’23년 하반기 통합허가사업장 간담회 및 교육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1월 23일(목) 오후 1시 히든베이호텔(여수시)에서 관내 통합허가사업장* 93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 대기·수질·폐기물 등 7개 법률 10개 인·허가 신고를 통합하여 허가받은 사업장으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하는 사업장


○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통합허가 사후관리 우수 직원에게 그간의 노력에 보답·격려하기 위해 포상(청장표창)을 하였다.


○ 광주·전남·제주지역의 통합허가사업장이 지속적으로 증가(’21년 54개소→‘22년 71개소→‘23년 93개소)함에 따라, 사업장 담당자의 사후관리 역량 강화와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 통합허가제도 이행사항, 주요 환경관리 위반사례 전파 및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통합허가에 관련된 교육과 1:1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장 담당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통합허가시스템 사후관리 기록보존(국립환경과학원), 굴뚝TMS 운영 및 관리사항(한국환경공단 남부권관제센터)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하여 사업장의 여건에 맞는 환경관리기법을 적용하여 자발적인 환경관리 개선을 통해 관내 환경오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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