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8월 고위 공직자 55명 재산 공개…이동관 방통위원장 49억 원 - 올해 8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55명의 보유 재산이 오늘(24일) 정부 공… 윤만형
  • 기사등록 2023-11-24 10:33:10
기사수정


▲ 사진=픽사베이

올해 8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55명의 보유 재산이 오늘(24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관보를 통해 공개됐다.


신규 임용 재산 공개 대상자 중 장관급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재산이 총 49억2천782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이 위원장이 신고한 재산에는 배우자와 공동으로 약 15억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 한 채를 비롯해 본인과 배우자, 자녀들이 보유한 25억원 상당 예금 및 7억7천만원어치 증권이 포함됐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의 재산 신고액은 51억9천567만원이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와 상가 등 건물 총 49억4천만원, 본인 명의 경북 영주시 소재 토지 1억7천766만원 등이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4억1천789만원,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36억7천437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가장 재산이 많은 현직자는 74억9천941만원을 써낸 정용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입니다. 정 실장은 본인 소유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24억6천500만원, 본인과 가족의 예금 29억4천만원, 증권 13억5천만원 등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이진규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전 함경남도지사로, 64억4천932만원을 신고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74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미국 조종사들 "우크라이나에서 F-16을 비행할 준비가 되어 있어"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전역 공습 경보 확산...적 미사일 곧 국경을 넘을 예정
  •  기사 이미지 청양경찰서, 플래시몹 순찰, ‘우리 순찰해요’ 실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