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경북경찰은 울릉경찰서를 방문하여 비상 상황시 초동대응팀 출동태세와 위기대응훈련 실시 현황을 점검했다. 경북경찰청 제공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9일 울릉경찰서를 방문하여 비상 상황시 초동대응팀 출동태세와 위기대응훈련 실시 현황을 점검한 후 지역경찰관서로 이동, 업무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무기·장비 및 피의자 신병 관리 실태, 현장 상시교육 현황 등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하였다.
울릉은 그동안 거리 등 물리적인 한계로 자체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업무 처리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시정해 왔지만, 이번 도경 112치안종합상황실의 점검과 코칭을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지난 10.2. 오전 거북바위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울릉도 더이상 대형 재난사고에서 안전하다고 볼 수 없는 만큼 평소 부단한 훈련과 점검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져 지역 치안 유지에 도움을 주신 데 감사를 표시하고 울릉의 치안 특성과 그에 따른 맞춤형 경찰 활동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말수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작년 이태원 참사, 올해 경북 북부지역 물난리 등을 겪으면서 경찰의 역할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으며, 특히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라며
“그러한 차원에서 이번에 울릉서를 점검하게 되었으며,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갈수록 증대되는 시기에 육지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 울릉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경찰이 할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울릉 경찰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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