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시의 새로운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홍보국장으로 특별 임용했다.
홍태용 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서 시민과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례조회에서 토더기에게 김해시 홍보국장 임용장과 공무원증을 수여했다.
홍 시장으로부터 임용장과 공무원증을 건네받은 토더기는 명예직이긴 하지만 4급 서기관으로 특별 채용된 데 대해 다소 부담스러워하면서도 “행복도시 김해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 가겠다”고 말해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임용장을 겨드랑이에 끼고 폴짝폴짝 춤을 추는 귀여운 몸짓을 선보여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소리가 한동안 이어졌다.
토 국장은 이날부터 8일까지 청사 안내 도우미로 활약한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사진 촬영에도 적극 임할 각오다.
그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SNS를 중심으로 대성동고분군, 수로왕릉 같은 역사 유적지부터 가야테마파크, 낙동강 레일파크 등 다양한 관광지 홍보에 나서고 내년 3대 메가 이벤트(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의 핵심 홍보 자원으로도 기능할 전망이다.
토더기는 흙 토(土)와 오리를 뜻하는 덕(duck)의 애칭 ‘더기’를 합성해 가야인들의 꿈과 행복을 염원하는 대상이었던 오리를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으로 풍요, 다산, 재해예방 등 오리의 행운을 김해시민과 김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전파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탄생했다.
홍태용 시장은 “토더기는 우리 시의 대표 캐릭터로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시민들의 참여와 정보 공유를 돕고 나아가 시 브랜드 가치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여 주는 특별한 홍보국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김해시민들도 공무원 토더기의 활약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토더기는 지난 27일 열린 제1회 경남콘텐츠페어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대회로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지원기업이 제작한 캐릭터 중 최고를 가리는 공모전이다.
▲ 김해시+캐릭터+토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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