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 사진=김포시청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지속적인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기본권인 보편적 먹거리 제공과 한층 더 높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서울시 편입으로 수도권 도농복합도시인 김포시는 농업 대전환의 기회를 맞이할 전망이다. 우선, 공공급식의 확대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특산물 공급처 확대로 인한 농가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나아가 농업에서 파생되는 각종 관광·체험·치유산업의 전환점 또한 기대된다.
공공급식 거대 수요처 확보, 성장동력 된다
김포의 서울 편입 시, 김포농업이 최대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는 1,318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김포에는 86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서울이 김포의 총 15배 규모다.
서울은 현재 학교급식 예산으로 약 2,183억원을 책정하고 있다. 이는 김포학교급식 예산의 약 7배 이상의 규모다. 현재 관외 공급처의 농수산물을 제공받아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시스템이지만, 김포의 서울 편입이 이뤄지면 서울 관내에 공급처가 확대됨으로 예상된다. 즉, 거대 수요처가 확보됨에 따라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 및 유통, 신생농업 등 다양한 분야가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서울 지역 내 유일한 쌀 재배지역으로 김포쌀 명품화 사업을 통한 위상 제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이미지에 맞는 벼 완전 생력화 기반 조성 등 첨단 농업 기술 재배 도입이 필요한 한편, 새로운 도시 소비자 대응 지역특화작물 개발 육성 등 새롭게 추진할 사업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 소비계층 확대 및 농가판로 확보에 따른 소득증대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및 유통 연계로 우리시 로컬푸드 활성화가 기대된다.
자연치유사업 활성화로 ‘치유힐링 도시’ 성장 기대
먹거리 생산 농업 관련 각종 파생 산업 또한 크게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오래전부터 도시농업에 투자해 국내 도시농업을 선도하고 있는데, 농업이 가능한 김포를 안게 될 경우 수요 증가에 따른 치유농장 증가 및 치유프로그램 다양화 및 고급화로 자연치유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김포시의 지리적, 지역적 이점을 활용한 농촌융복합 허브로 나아갈 수 있음은 물론, 그린인프라를 활용한 대도시 밀착형 여가환경 조성으로 치유 및 문화힐링의 도시로의 성장도 가능하다.
치유힐링에 대한 수요가 늘고 활성화가 되면 관내 사설 주말 텃밭 및 관광 체험 농장 또한 자연스레 증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한 농가소득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