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특례시, 용인고등학교학생의 통학안전 위해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설치 윤만형
  • 기사등록 2023-12-08 10:56:34
기사수정

▲ 사진=용인시청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고등학교 인근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설치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통학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설치 사업은 지난 7월 용인고등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약속한 사안이었다.

 

이 시장은 당시 특강에 앞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학교 앞 차량 통행량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인근에 위치한 공원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설치를 지시했다.

 

주택이 밀집한 용인고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출근 차량과 학생들의 통학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와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 시장의 지시 후 처인구는 18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1030일부터 역북소공원 내에 82m 길이의 통학차량 승하차구역공사를 시작해 125일 최종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차량을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이 승하차구역에서 내려 등교하면 용인고등학교 정문 앞 차량을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82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