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 백암초등학교(교장 김길수)의 전교생(34명)들이 겨울 계절학교 나눔 플리마켓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113만 6500원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미래에 정읍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의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올바른 기부문화를 인식 시켜준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분들께도 더없이 감사하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정읍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백암초는 지혜와 나눔으로 만들어 가는 행복 교육 공동체라는 교육 철학 아래 다양한 체험활동과 계절학교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그린피스나 초록우산 등에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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