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올 한 해, 통합 이후 거대해진 도시 규모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광역 생활권을 위한 교통요지로의 기틀 마련을 위해 과감한 혁신과 도전의 정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의 시정운영 방향인 “미래 혁신성장의 기틀 마련”과 발맞추어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도입·추진하고 있다.
서울~창원 2시간대 연결을 위한 ‘창원~동대구 고속철도 직선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창원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으며, 3차례에 걸쳐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연말 최적 노선을 확정해 내년 2월 철도분야 최상위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창원국가산단 2.0’,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을 연계하는 철도건설을 통해 창원이 트라이포트(공항·항만·철도)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울·경 최초로 도심지역에 도입한 수요응답형(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서비스인 「누비다 버스」 가 지난달부터 내년 5월까지 시범 운행하고 있다. 창원중앙역~중앙대로~창원병원 구간을 운행하며, 운행경로와 시간은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누비다 버스는 54개 정류장을 12인승 버스 3대로 전용 앱을 통해 승객의 요청에 따라 버스정류장 사이를 오가며 시내버스의 보완수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1월에는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간을 연결하는 귀곡~행암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됐다. 기존 진해 시가지를 통과할 경우보다 소요시간이 10분 단축됐으며, 교통량 분산 효과로 성산구, 진해구 일대의 교통혼잡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시의 관문인 창원중앙역 주변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했다. 국도25호선과 창원중앙역 연결도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하여 회전교차로 및 도로선형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택시대기 차로 및 환승시설 개선으로 교통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
▲ 창원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와 복지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어린이보호구역 55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방호울타리 등 설치로 구역을 집중관리하고, 노인보호구역에는 차선도색, 미끄럼방지 포장, 노면표시 등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올해 10월 2일 노인의 날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로 3만여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우리 창원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교통망 구축을 위해 혁신과 도전을 시도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맞닿은 내부망까지 빈틈없이 채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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