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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2023년의 기적적 군사정찰위성·핵공격잠수함 올해 최대 성과”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4일) ‘조국청사에 특기할 2023년의 기적적 … 장은숙
  • 기사등록 2023-12-14 1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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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진기재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전술핵잠수함 진수를 올해의 최대 성과로 꼽았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4일) ‘조국청사에 특기할 2023년의 기적적 성과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안아온 위대한 결실이다’ 제목의 1면 기사에서 올해 거둔 각 분야 주요 성과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올해 국력강화의 새 전기가 펼쳐졌다”면서 “국방력발전 5대 중점목표의 최중대 선결과업인 정찰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라는 사변을 안아 왔고 선진해양강국 건설대업의 첫 산아인 전술핵공격잠수함을 탄생시켰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달 21일 세 차례 시도 끝에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9월엔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을 진수했다고 밝혔으나, 전문가들은 정상 작동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노동신문은 또 “대외 전략은 조로(북러) 친선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정치지형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주택) 건설의 세 번째 해인 올해는 건설 역사에서 공사량이 제일 많은 해였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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