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 19일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 제3회 경남평생학습대상(大賞)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로부문에 거창군이 ‘최우수상’, 경남도립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21년부터 생애주기에 맞춰 평생교육을 실천한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굴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대상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완성도가 높고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공로부문’과 사업의 우수성과 특화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진흥부문’으로 나눠 총 6개 기관에 대해 시상했다.
거창군은 공로부문에서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우수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3위는 하동군이 수상했다. 진흥부문에서는 함안군, 진해기적의도서관, 진해장애인복지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거창군은 평생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의 학력 신장과 학습문화 선도에 앞장섰고, 성인문해교육으로 국내 최초 성인문해 중학 학력 취득자 전원이 일반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등 지역의 노력을 통해 만학도반 운영과 지역 대학으로의 진학이라는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해 심사위원과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경남도립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2003년 개원 이래 1,110개 과정에 16,840명의 학습자를 배출한 거창군 대표 평생교육기관으로 인구소멸과 평생교육을 연계한 ‘귀농귀촌사관학교 운영 사례’로 평생교육의 고도화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거창군은 2003년 경남에서 최초로 학습도시로 선정돼 연간 500여 개의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로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해 왔다.
특히, 국내 최초 군단위 박람회 개최, 국제교육도시연합회 가입 및 스탠퍼드 대학 협약 글로벌캠프 운영, 인문도시사업 추진, 대학평생학습 체제개편 LIFE사업 및 직업고등교육 HIVE사업 등 평생학습 고도와 사업 추진은 물론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일반계 고등학교에 30명이 입학하는 우수사례를 기록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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