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는 열린어린이집 127개소를 선정해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 달서구청 전경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2015년부터 추진한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총 80점 이상 항목별 최저 점수 충족 여부 서면 심사 후 현장 방문 확인을 거쳐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달서구는 신규 26개소, 재선정 41개소, 정기점검 60개소 등 총 127개소를 2023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해 관내 233개소 어린이집의 55%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가정, 어린이집, 지역 사회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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