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시청제주특별자치도는 21~23일 제주 전 지역에 많은 눈과 강풍, 한파가 이어질 전망에 따라 도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 대설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 및 대설주의보, 일부 지역(중산간, 산지, 동부, 남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오는 23일 새벽까지 대설과 강풍,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적설량은 산지 20~40㎝(많은 곳 60㎝ 이상), 중산간·동부·남부지역 10~20㎝(많은 곳 30㎝ 이상), 해안(동부, 남부 제외) 5~10㎝로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오영훈 지사 주재로 대설·강풍·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지방기상청의 기상 전망 설명과 실국별 대설대책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및 행정시 부시장, 직속·유관기관장,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해양경찰청과 연계해 현재 조업 중인 어선에 대한 특별관리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초‧중‧고등학생 등하교시간 조정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비상근무자에 대한 지원체계 및 관리 강화 △제주공항 항공기 운행상황 수시 점검 △제설장비 점검 철저 △출퇴근시간대 교통상황 관리 등을 주문했다.
이어 “21일 밤부터 22일 새벽까지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면서 “도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에서 비상 2단계로 격상해 24시간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으며,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한 교육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해병대 9여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로제설) 도로열선·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 장치를 적시에 가동하고 인력 87명, 제설장비 34대, 제설제 250톤을 투입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교통대책) 제주도는 행정시,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도로결빙 등으로 인해 버스 정상 운행 불가 시 우회노선 안내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농축산) 농업용 비닐하우스 및 축사·수산시설, 농작물 등에 대한 폭설·강풍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농작(시설)물 피해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유지 및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 어선 및 여객선, 양식 분야 상습 피해지역 및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상황 발생 시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복구를 추진한다.
(공항 체류객 관리) 폭설로 인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 발생 시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한 항공기 운항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공항 내 체류객 발생 시 매트, 모포, 생수 등 필수품 지원과 난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별교통) 자치경찰단은 퇴근시간대에 근무자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교통소통 확보 및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22일 대설 예보에 따라 비상 3단계에 준하는 인력 동원 및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상하수도) 한파에 따른 상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긴급복구반 및 비상급수지원반을 꾸려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습 동파지역에 대한 보온 조치상태 및 동파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
(취약계층 보호) 한파쉼터 470개소를 운영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방문과 안부전화 등 확인·관리체계 강화 및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및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신속한 보호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요격률 90%' 천궁, 이란 미사일 잡았다…미국 공식 확인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국의 대이란 공격 ‘장대한 분노’ 이후 이란이 주변국에 대한 무차별 공격에 나서는 과정에서 국산 지대공 요격 체계 천궁-Ⅱ(M-SAM2)가 처음으로 실전 가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란 사태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주축을 이루는 요격 체계의 성능을 발전시키기 위한 ‘테스트 베드’ 성...
[속보] '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나란히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지방선거 시의원 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나란히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은 4일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강 의원은 2022년 1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시의원...
은마아파트, 6개월 만에 통합 심의 통과…재건축 속도
은마아파트 조감도 (사진=네이버 db)서울시는 지난 26일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소방·재해·공원 등 8개 분야 통합 심의가 조건부(보고) 의결됐다고 27일 밝혔다.은마아파트는 강남권을 대표하는 노후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해 9월..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신설 정부안 확정…쟁점 '예외적 보완수사권' 검토 시작
[뉴스21 통신=추현욱 ]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의 일환인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과 '공소청' 설치를 위한 정부안이 3일 확정됐다. 정부는 검찰개혁의 최대 쟁점인 '보완수사권' 검토도 본격화 한다.정부는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대범죄수사청법'과 '공소청법' 제...
“정말 크게 물리는 거 아냐”…외국인 주식 매도 역대 최대, 어느 정도길래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역대 최대 규모로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2월 19조9000억원 규모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 월간 기준 최대 순유출이다.일일 기준으로도 역대 5위 안에 드는 순매도가 세 차례나 발생했다. 2월 27일 7조1000억원 순매도는 역대 1위였고, 5일(-5조3000억원)은 2위,...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재개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겨울철 한파로 잠시 멈췄던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3일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내년 상반기 개원을 향해 박차를 가한다. 시는 앞서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시공 품질 저하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자로 건립 공사를 일시 정지했다.최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