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옛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D구역의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녹색연합은 환경부가 작성한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 보고서를 보면 일대 25만 9천849㎡ 가운데 약 27%가 오염됐다는 결과가 담겼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토양환경보전법상 23개 오염물질 가운데 다이옥신을 비롯해 14개 항목의 오염이 확인됐고 지하수법상 17개 항목 가운데에서도 8개가 기준을 초과했다고 덧붙였다.
인천녹색연합은 지하 매설물과 토양오염 현황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오염 원인자인 주한미군에 정화 비용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인천 부평구에 있는 미군기지 부지는 한미 합의에 따라 2019년 전체 47만 제곱미터 가운데 21만 제곱미터가 2019년 12월 반환됐고, 나머지 25만 제곱미터는 최근 주한미군에서 국방부로 공식 반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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