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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CGV 영화관 3개월간 휴간 시민들 불편 호소 - 내부에 원인모를 물이 스며드는 곳이 몇 군데 있다- - 영상장비와 음향기기가 쓸 수 없는 경우가 발생-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24-01-01 14: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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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CGV 영화관 전경.


충북 제천시 강제동 CGV 영화관이 개관 1년6개월 만에 3개월간 휴간을 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일 CGV 영화관 관계자에 따르면 얼마 전부터 내부에 원인모를 물이 스며드는 곳이 몇 군데 있어 방수가 안 되는지 벽면으로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시공업체와 하자보수는 조율 중이며 무리하게 상영 하여 물이 상영관 안쪽으로 스며들 경우 영상장비와 음향기기가 쓸 수 없는 경우가 발생 한다.


또 다른 누전이나 안전사고를 대비해 부득이하게 휴관 한다고 말했다.


제천시 CGV 영화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등 총 4층 규모로,6개의 상영관 좌석수 642석으로 전관 리클라이너석울 보유하고 있으며,트리노브프리미엄사운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하에는 주차시설과 기계실이, 1층에는 오락실.소품샵.패스트푸드점 등이 입주해 있으며 건축면적 2,438.31㎡, 연면적 10,791.16㎡ 규모다.


새해 오랜만에 연휴에 가족과 함께 영화관을 찾는 시민 김 모(남 45세) 씨는 휴관이라는 안내문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


한편 CGV영화관 관계자는 “성수기에 상영을 안 하면서까지 3개월 동안 영화관을 상영하지 못해 죄송하며 시민 분들에게 불편하더라고 안전을 위해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 영화관 출입구에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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