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이 마산해양신도시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에 33,089㎡ 규모로 지정되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단 형태를 벗어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D.N.A(Date. Network. AI) 기업이 집적화된 도시첨단산업단지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마산해양신도시(서항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개발계획), 실시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 절차를 거쳐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정부에 요청했다.
그 결과, 5일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검토를 완료해 현재 산자부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고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을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 창원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유·무형의 재화를 생산·수출하는 지능형 기계·제조 특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주거, 문화, 산업,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을 유치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자부품, 첨단 물류 등 미래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 연구협력 공간인 DNA혁신타운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2027년 총 4년이고 사업비는 총 3860억 원으로 국비 2900억 원, 지방비 9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완료되면 생산액 약 5,412억 원, 부가가치 약 2,264억 원, 취업자 3,441명 등의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경남도와 협력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전국 최초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마산해양신도시를 중심으로 창원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혁신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IT 기업과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 그리고 젊은 인재를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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