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됐다. 11일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600여곳의 금융채권자들로부터 채권액과 워크아웃 동의 여부를 서면과 이메일로 전달받았다.
당초 12일 오후쯤 결과가 집계될 예정이었지만, 금융채권자들이 빠르게 의사를 밝히면서 워크아웃 개시 조건인 채권액 기준 75%의 동의를 이미 충족한 것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워크아웃 개시 조건이 이미 높은 수준으로 충족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집계 결과는 12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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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0215세계일보그룹 경기취재본부장 역임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대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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