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hotoAC지난 1일, 일본 노토반도 강진으로 우리 동해안에도 지진해일이 도달했다.
기상청은 동해 묵호항에 최대 85cm 높이의 지진해일이 왔다고 발표했는데, 실제 관측된 당시 해수면 수위는 1m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차이에 대해 기상청 지진화산연구과장 박순천은 "정확한 예측을 위해서는 해저 지형, 당시의 조석이나 너울 등 해상 상태 등을 다 알아야 된다. 31년만에 동해안에 발생한 지진해일만큼 그동안 지진해일 예측모델을 검증할 실제 사례가 부족했다."라고 밝혔다.
게다가, 당시 국립해양조사원이 관측한 묵호항의 최대 해수면 수위는 101cm였다.
이런 차이가 난 건 기상처이 조수의 영향에 따른 수위 상승을 빼고 지진해일 높이만 발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실제 해수면 수위를 예보와 관측의 기준으로 삼아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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