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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청주시 복대동에서 도내 가장 많은 11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정재원, 정마리추 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