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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 김영환, 도내 북부권 의료환경 조성위해 논의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1-15 16: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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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청북도청



충북도지사 김영환은 도내 북부권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천, 단양 지역을 방문하고 북부권 의료환경 인프라 확충, 응급의료체계 구축, 의료인력 부족방안 해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내 북부지역인 제천/단양지역의 경우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다른 지역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과, 필수의료 서비스를  적기에 받지 못하여 그간 지역주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급성기 병원이 없는 단양에는 단양군보건의료원을 건설, 2024년 4월 시범운영 후 7월에 정상 진료를 시작한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역공공병원으로의 필수 의료를 담당하고 특히 24시간 응급체계를 갖추고 지역응급환자를 책임지는 병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다음에도 의료인력수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지역기관별 순환근무, 의료인력 지원, 지역의료기관의 전문치료 역할분담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북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 지원 및 확대를 통해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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