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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 보증사고액 4조 3천억으로 역대 최대 기록 조기환
  • 기사등록 2024-01-16 1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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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 보증사고액이 지난해 4조 3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실적을 보면, 지난해 보증보험 사고액은 4조3,347억 원, 사고 건수로는 1만9,350건이다. 지난해 세입자 2만명가량이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해 HUG에 대신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전세금 반환 요청을 받은 HUG가 지난해 세입자에게 내어준 돈은 3조5,540억원이며 모두 1만6,038가구가 HUG에서 보증금을 찾아갔다.


한편, HUG 대위변제액은 2018년 583억원이었으나, 2019년 2,837억원, 2020년 4,415억원, 2021년 5,041억원, 2022년 9,241억원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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