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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봉제공장에서 발생한 폐원단 조각 재활용체계 구축 조기환
  • 기사등록 2024-01-17 0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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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한화진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동구, 동대문구청,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와 1월 16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봉제공장 등에서 발생한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약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에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매립되거나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등에서 열원으로 사용되던 폐원단 조각을 재질별로 분리배출하고 선별하여 차량 흡음제 등으로 재활용한다.


단순하게 분멸되거나 처분되던 폐원단 조각을 물질재활용 체계로 전환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총괄하여 추진하며 정책 및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폐원단 조각이 다량으로 생성하는 지자체의 참여를 증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봉제공장 등 배출자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 분리선별 및 재활용을 통한 소각·매립 최소화 효과, 폐원단 조각 재활용 결과 등을 평가하여 추후 제도를 보완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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