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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925명, '2024 소상공인 경영 전망 실태조사' 결과, 74.8% 악화할 것이라 답변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1-18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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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소상공인 925명을 대상으로 올해 경영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결과, 74.8%가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경영 상황이 발전될 것이라는 응답은 8%, 현재 수준을 가질 것이라는 답은 17.2%였다.


소상공인들은 소비심리 위축을 가장 많이 고심했고,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고물가에 따른 원가 상승도 경영 악화를 불러올 것으로 고려됐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는 ‘금융 지원 증대가 긴요하다’는 응답이 제일 많았고,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규제 강화도 꼽혔다.


이에,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내수 촉진과 고비용 구조 극복을 바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한 종합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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