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인시청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려는 청년 커뮤니티 14팀을 대상으로 올해 1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이며, 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시민이나 시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 직장 근로자다.

시는 문화예술이나 자기 계발, 봉사, 사회공헌, 취업, 창업을 주제로 자립적인 활동을 하는 동아리 10팀에 각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독창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사회공헌과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팀 4팀엔 각 25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자유스럽게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고 나아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도록 거들기 위해 커뮤니티 활동비를 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며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갈 청년들이 많이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