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전기장판 관련 화재는 약 1,100건으로, 23명이 숨지고 180명 넘게 다쳤다.
전기장판은 접었다 펴기를 반복하거나 무거운 물건 밑에 둘 경우 내부 열선이 끊어져 사용 시 화재가 뒤따를 수 있다.
전기장판 일부를 접거나 온수 매트, 이불 등과 여러 겹 겹쳐 쓰는 것도 과열을 부를 수 있어 피해야한다.
전기장판이 접힌 상태로 전원을 켜자 5분 만에 접힌 부분의 온도가 다른 곳보다 크게 샘솟는다.
불이 났을 때는 섣불리 물을 뿌리다가 감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면 빠르게 119에 신고한 뒤 대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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